GM, 멕시코서 미국으로… 2년 동안 미 공장에 5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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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내 공장 3곳에 40억달러(5조4000여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숀 페인 미국자동차노조(UAW) 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기업이 머뭇거리는 동안 GM은 40억달러 투자로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해 전략적인 자동차 관세 효과를 입증했다"며 "이제는 블루칼라 노동자를 위한 투자 시기다. (GM의 투자 발표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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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이하 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GM은 멕시코에서 생산하던 차량 일부를 미국 내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향후 2년 동안 투자를 단행한다. 투자를 통해 GM은 미국 내 연간 생산량을 200만대 이상으로 상승시킬 예정이다.
GM 투자 계획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 정책에 따른 연간 50억달러(약 6조8000억원) 규모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 현재 GM은 미국에서 판매하는 차량 절반가량을 해외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GM은 이번 투자를 통해 현재 멕시코에서 생산 중인 가솔린 차량 '쉐보레 블레이저', '쉐보레 이쿼녹스'를 미국 2개 공장에서 조립하기로 했다. GM은 멕시코 라모스 아리즈페 공장에서 블레이저와 이쿼녹스를 생산하고 있지만 공장 운영과 관련한 향후 계획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다만 CNBC는 여러 소식통을 인용해 블레이저 생산을 멕시코에서 미국으로 전면할 것이라고 전했다.
GM 계획에 대해 미국 자동차노조는 환영했다. 숀 페인 미국자동차노조(UAW) 회장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다른 기업이 머뭇거리는 동안 GM은 40억달러 투자로 고임금 일자리를 창출해 전략적인 자동차 관세 효과를 입증했다"며 "이제는 블루칼라 노동자를 위한 투자 시기다. (GM의 투자 발표는)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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