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가천대서 ‘제36회 전국 차인 큰찬치’ 다 함께 茶茶茶~
박경호 2025. 6. 11. 13:02
제45회 차(茶)의 날 기념
14일 인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개최
녹차 솜사탕·가마솥 차만들기 등
전통 체험… ‘차 시음회’ 마련도
14일 인천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개최
녹차 솜사탕·가마솥 차만들기 등
전통 체험… ‘차 시음회’ 마련도

제45회 차(茶)의 날을 기념하는 ‘제36회 전국 차인 큰잔치’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인천 가천대학교 메디컬캠퍼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우리 전통 차문화를 올바르게 인식·재정립하고 홍보하고자 사단법인 한국차문화협회와 인천시 무형유산 규방다례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차문화 행사인 만큼 주최 측은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 우선 차 음식 전시·경연대회에서는 전국 곳곳에서 모인 차인들이 차를 재료로 만든 음식 60여점을 출품한다. 주최 측은 전문가 3명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출품작 가운데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최우수상(인천시장상, 인천시의회의장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등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가족 단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직접 가마솥에 차를 덖어내는 차 만들기, 녹차 솜사탕 만들기, 부채 만들기, 전통 다식 만들기 등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녹차와 황차, 가루차, 홍차, 냉차 등 찻 자리가 마련되는 차 시음회가 열린다. 오후 3시부터는 선비다례와 규방다례 시연이 진행되며, 오후 4시부터는 차 음식 경연대회 시상을 한다.
최소연 한국차문화협회 이사장은 “차 음식 경연대회는 지난 30년 동안 우리 차를 주재료로 한 웰빙 음식의 산실”이라며 “음식 한 점 한 점들이 회원들의 피땀이 어린 노력이 담겨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경호 기자 pkh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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