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카루소가 말하는 길져스-알렉산더, "그는 진짜 MVP다"

박종호 2025. 6. 1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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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소가 MVP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2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3-107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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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소가 MVP에 대한 칭찬을 남겼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시티 페이콤센터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 파이널 2차전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123-107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 승리로 시리즈의 균형을 맞췄다. 전적은 1승 1패가 됐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번 정규리그의 주인공이었다. 어린 선수들이 주축을 이뤘다. 넘치는 에너지 레벨과 강한 압박 수비를 앞세워 1위를 차지했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이런 팀 컬러를 유지. 2라운드에서 덴버 너겟츠를 만나 7차전까지 갔지만, 그 외의 시리즈에서 다소 손쉽게 승리했다. 그만큼 압도적인 정규시즌과 플레이오프를 보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파이널까지 올라갔다. 상대는 25년 만에 파이널에 오른 인디애나 페이서스였다. 전력 차는 컸다. 그러나 1차전에서는 일격을 맞었다. 에이스 샤이 길져스-알렉산더(196cm, G)가 38점을 몰아쳤지만, 마지막 0.3초를 지키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2차전에서도 길져스-알렉산더는 맹활약을 펼쳤다. 혼자 34점 8어시스트를 기록. 에이스다운 활약을 펼쳤다. 거기에 다른 선수들의 득점 지원까지 나왔다. 특히 벤치에서 나온 알렉스 카루소(188cm, G)가 20점을 기록.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그렇게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는 2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전적 1승 1패를 만들었다.

경기 후 카루소는 길져스-알렉산더에 대한 칭찬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ESPN'과 인터뷰를 통해 "길져스-알렉산더는 무한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코트 안에서 공격을 주도한다. 그러면서 수비까지 잘한다. 정말로 대단한 사람이다"라며 "코트 밖에서도 그렇다. 조용해 보이는 선수다. 그러나 버스 안, 비행기 안, 라커룸에서 선수들을 이끈다. 모든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주는 유형이다. 그는 진짜 MVP다. 매일매일 그렇게 해낸다"라고 이야기했다.

길져스-알렉산더는 코트 위에서 가장 뛰어난 선수다. 그러면서 코트 밖에서도 어린 선수들을 이끈다. 그 결과, 오클라호마시티는 창단 첫 우승에 가까워졌다. 과연 길져스-알렉산더가 이끄는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을 이룰 수 있을지, 더 나아가 NBA에 새로운 시대를 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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