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경찰, 예스24 해킹 수사 착수...신고 없었지만 자체 수사 개시
박준우 기자 2025. 6. 11. 12:33

경찰이 국내 대형 인터넷 서점인 예스24의 해킹 사건과 관련해 자체적으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인천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예스24의 랜섬웨어 해킹 공격에 대해 수사를 개시했습니다.
예스24는 랜섬웨어의 공격을 받아 지난 9일부터 사흘째 홈페이지와 앱 등이 접속이 되지 않는 상태입니다.
랜섬웨어는 해커들이 컴퓨터 시스템이나 데이터 등을 암호화한 뒤 돈을 요구하는 해킹 공격의 한 방식입니다.
이번 해킹으로 온라인 도서 판매와 공연 티켓 예매 서비스가 먹통이 되면서 일부 기획사는 행사를 연기하거나 취소하는 등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경찰은 예스24의 피해 신고는 없었지만 사안의 심각성 등을 고려해 직접 수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경찰청이 어제(10일) 오후 인천청에 인지 수사에 착수하라는 지침을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예스24를 상대로 회원 개인정보 등 유출된 자료는 없는지, 해커들이 돈을 요구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다만, 예스24는 회원들의 개인 정보 유출 우려에 대해서는 “일체의 유출 및 유실이 없는 점을 확인했으며, 주문 정보를 포함한 모든 데이터 역시 정상 보유 중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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