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노래 트는 남편, 아파트 소음 민폐 아닌가요?”…누리꾼들 갑론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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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마다 욕실에서 노래를 트는 남편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글쓴이 A씨는 "남편과 이 문제로 싸운 지 오래됐다"며 "아파트는 공동 주택이다. 특히 화장실은 소리가 울리고 그 소리가 이웃집에 다 들린다. 남편은 물소리 때문에 노래가 안 들린다고 크게 트는데 밖에서 들으면 더 크게 들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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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와 무관. [게티이미지뱅크]](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121653617pbmi.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샤워할 때마다 욕실에서 노래를 트는 남편 때문에 갈등을 겪고 있다는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화장실에서 노래 틀기 민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남편과 이 문제로 싸운 지 오래됐다”며 “아파트는 공동 주택이다. 특히 화장실은 소리가 울리고 그 소리가 이웃집에 다 들린다. 남편은 물소리 때문에 노래가 안 들린다고 크게 트는데 밖에서 들으면 더 크게 들린다”고 주장했다.
이에 남편은 “샤워할 때 노래 듣는 걸 좋아하고 내 습관이다. 여태 이렇게 살았고 지금껏 소음 관련 문제가 없었다”며 “내 집에서 내가 노래도 못 듣냐”고 반박했다.
A씨는 “나도 화장실 사용하다 보면 이웃집 드라이기 소리, 바닥 청소 솔질하는 소리까지 들리더라. 하지만 그건 어쩔 수 없는 소리”라며 “노랫소리는 샤워할 때 잠깐 안 들으면 되는 것 아닌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공동 주택에서 자기 좋은 일 다 하고 살면, 밤 늦게 피아노치고, 아이들은 맘껏 뛰어도 되는 거냐”며 “이제는 남편이 화장실 노래 얘기할 때마다 몰상식해 보이고 짜증 난다. 내가 예민한 거냐”고 물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너무 이른 아침이나 너무 늦은 저녁만 아니라면 크게 상관없지 않나’, ‘그냥 남편의 행동이 마음에 안 드는게 문제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반면 ‘민원 안 들어오면 괜찮은 거라는 반응이 있는데, 어느 집인지 몰라서 민원을 못 넣었을 가능성이 높다’, ‘민폐 행동 맞다’, ‘자는데 노랫소리 들리면 얼마나 짜증이 나는데’, ‘내 집에서 노래 틀 수 있다. 그런데 그게 화장실이라면 이야기가 다르다’는 반응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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