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대명소노-티웨이항공 인수 최종 승인…새 경영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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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경영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11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공정위는 전날 대명소노그룹 지주사인 소노인터내셔널과 티웨이항공, 그리고 티웨이홀딩스 간의 기업결합을 승인하고 이 사실을 각사에 통지했다.
이에 따라 대명소노는 오는 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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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주총서 새 이사회 출범할 듯
정홍근 대표 퇴진…대한항공 출신 CEO 유력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대명소노그룹이 티웨이항공 인수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최종 승인을 받아 경영권 인수 절차를 마무리하게 됐다.

공정위는 티웨이항공의 시장 점유율과 항공운송 시장 내 경쟁 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이번 기업결합이 경쟁을 제한하지 않는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대명소노는 오는 24일 티웨이항공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새로운 이사진을 선임할 예정이다.
후보자로는 서준혁 대명소노그룹 회장을 비롯한 9명이 올라 있다. 이사 선임을 완료하면 새 이사회를 중심으로 경영체제를 재편할 계획이다.
특히 차기 대표 선임에 시선이 쏠린다. 지난 10년간 티웨이항공을 이끌어 온 정홍근 대표이사의 퇴진이 예고돼 있어서다. 업계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추천한 항공사업 출신 신임 사내이사 후보 3인 중에서 CEO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유력 후보로는 이상윤 항공사업 TF 총괄 임원, 안우진 세일즈마케팅 총괄 임원, 서동빈 항공사업 TF 담당 임원 등이 꼽힌다. 모두 대한항공 출신으로 항공산업 경력이 풍부하다는 점에서 향후 티웨이항공의 사업 방향과 구조조정 등을 주도할 것으로 점쳐진다.
앞서 소노인터내셔널은 지난 2월 티웨이항공의 전 최대주주인 예림당 및 오너 일가가 보유한 티웨이홀딩스 주식 5234만주를 25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경영권을 확보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확보한 지분율은 46.26%다.
대명소노는 항공업에 진출하며 호텔·레저 중심이던 기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시너지를 노릴 전망이다.
이다원 (d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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