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 독일 소녀상 지키기 연대

이정훈 2025. 6. 11.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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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와 지역 예술가들이 독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활동에 힘을 보탠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대는 1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일을 방문해 굳건히 소녀상을 지키는 현지 시민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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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상 있는 독일 4개 도시 방문해 공연, 현지인에 감사 전할 예정
독일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에 연대·응원 [촬영 이정훈 기자]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 창원지역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단체와 지역 예술가들이 독일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 지키기 활동에 힘을 보탠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대는 11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독일을 방문해 굳건히 소녀상을 지키는 현지 시민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베를린·카셀·레겐스부르크·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4개 도시에는 일본 정부의 방해와 압력에도 현지인들과 우리나라 교포들이 세운 소녀상이 있다.

이 단체와 한대수·장순향·배달래 예술가가 6월 27일부터 7월 4일까지 4개 도시를 찾아 '그녀의 이름은 평화'라는 제목으로 공연한다.

한대수 예술가는 1인극으로, 장순향 예술가는 춤으로, 배달래 예술가는 그림으로 전쟁·성폭력이 없는 평화로운 세상을 꿈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진혼하고, 소녀상을 지키는 현지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마창진시민연대는 스스로 경비를 마련하고,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의 지원을 일부 받아 독일을 찾는다.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설치 4년 만에 철거 위기를 맞은 독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소녀상이 설치된 베를린 미테구의 진보 정당은 행정당국이 여러 차례 존치 결의안에도 불구하고 손을 놓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소녀상을 설치한 재독시민단체 코리아협의회는 비문의 문구가 문제라는 구청의 주장이 핑계에 불과하다고 반박했다. 2024.6.22 dad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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