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어급 노리는 마이애미, 듀랜트 트레이드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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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이번에도 대어급 영입을 바라고 있다.
『ESPN』의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도 듀랜트 영입전에서 경쟁이 가능하다.
만약, 마이애미가 유망주와 지명권을 두루 활용해 듀랜트를 데려온다면, 탄탄한 구성을 갖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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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가 이번에도 대어급 영입을 바라고 있다.
『ESPN』의 잭 로우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가 피닉스 선즈의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 트레이드에 관심이 있다고 전했다.
마이애미는 수년 간 여러 올스타급 선수에 관심을 가져왔다. 하물며 지미 버틀러(골든스테이트)와 함께 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정작 마이애미는 흥미를 보인다는 소식이 알려지긴 했으나, 정작 영입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상황이 변했다. 마이애미가 이번 시즌에 버틀러를 내보냈기 때문. 여러 이유가 산적한 가운데 버틀러를 보내면서 앤드류 위긴스, 카일 앤더슨, 데이비언 미첼을 품었다. 그러나 여전히 우승 도전에 나서기 쉽지 않은 만큼, 듀랜트 트레이드에 뛰어 드려는 것으로 이해된다. 마이애미가 언제까지 주시할지는 거듭 지켜봐야 한다.
마이애미도 듀랜트 영입전에서 경쟁이 가능하다. 피닉스는 듀랜트를 대가로 유망주나 지명권 확보를 바라고 있기 때문. 듀랜트, 브래들리 빌을 데려오는 과정에서 수년 간 활용할 1라운드 티켓을 모두 소진했다. 즉, 트레이드가 가능한 듀랜트를 매개로 지명권을 확보해 좀 더 장기적인 관점에서 팀을 다질 필요가 있다.
마이애미가 복수의 지명권과 유망주를 두루 제시한다면 피닉스도 흔들릴 만하다. 마이애미는 켈렐 웨어, 하이메 하케즈 주니어와 같은 가능성이 있는 선수를 데리고 있다. 이들과 지명권을 묶어 조건을 맞출 만하다. 물론, 피닉스가 얼마나 바랄지는 지켜봐야 하나, 마이애미도 뱀 아데바요와 타일러 히로를 지키면서 거래를 해야 하는 만큼, 해당 조건이 최상이다.
문제는 다른 구단의 참전 여부다. 이미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 유망주 다수를 보유하고 있는 샌안토니오가 뛰어든다면, 마이애미의 제안은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 즉, 피닉스가 거래에 뛰어드는 팀의 경쟁을 부추기는 가운데 궁극적으로 샌안토니오와 협상에 나설 가능성이 현재로서는 좀 더 많아 보인다.
만약, 마이애미가 유망주와 지명권을 두루 활용해 듀랜트를 데려온다면, 탄탄한 구성을 갖추게 된다. 아데바요, 듀랜트, 위긴스, 히로로 이어지는 막강한 라인업을 구축하기 때문. 물론 위긴스가 완전하게 스몰포워드로 뛰는 게 얼마나 영양가가 있을지는 지켜봐야 하나 충분히 동부컨퍼런스에서 우승 경쟁에 뛰어들 만하다.
마이애미의 관심이 지속된다면, 던컨 로빈슨이 트레이드에 포함되어야 한다. 듀랜트의 다가오는 2025-2026 시즌 연봉이 무려 5,470만 달러이기 때문. 몸값에 어느 정도 맞춰야 하는 만큼, 마이애미가 로빈슨을 더해 발생하는 차액을 줄여야 한다. 로빈슨의 계약도 다음 시즌을 끝으로 만료되기 때문. 단, 온전하게 보장되는 조건이 아니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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