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무료버스 사업 교통복지 모델 자리매김…관광 활성화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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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지난해 음성군과 협력해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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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이 올해 1월부터 시행한 전 군민 무료버스 사업이 지역 교통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1일 진천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안정적인 이동권 보장, 경제적 부담 경감, 탄소중립 기여 등을 위해 지난해 음성군과 협력해 시작했다.
음성군과 협약에 따라 외국인, 방문객을 포함한 양 군 주민은 지역 내 이동뿐만 아니라 양 군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무료로 이용 중이다.
그 결과 버스 승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했고, 터미널 대합실에 대기하는 승객도 이전보다 많아졌다.
특히, 5일장이 열리는 날에는 대부분 버스가 북적인다.
이용객 구분 없이 모든 탑승자는 별도의 현금이나 카드 접촉 없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방문객은 부담 없이 지역 관광지를 오가고 있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버스 터미널 관계자는 "농다리 등 원하는 행선지를 가는 버스 번호를 묻는 전화가 급증했다"고 전했다.
군 건설교통과 관계자는 "무료버스 사업 덕분에 자가용이 없는 어르신, 청소년, 어린이의 교통비 부담이 줄었고, 평소 한 푼이라도 절약하려고 필요할 때만 버스를 탔던 주민들이 부담 없이 버스를 이용하고 있다"며 "만족스러운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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