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7억원대 가상화폐 투자사기 혐의…검찰에 구속 송치
지홍구 기자(gigu@mk.co.kr) 2025. 6. 11. 11: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 경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 경장은 지인 10여명으로부터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앞서 A 경장과 관련한 고소장 10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지인들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관이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인천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A 경장을 사기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11일 밝혔다.
A 경장은 지인 10여명으로부터 가상화폐 투자금 명목으로 7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가상화폐에 투자하면 수익금을 지급하겠다면서 지인들을 속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앞서 A 경장과 관련한 고소장 10여건을 접수하고 수사를 벌인 결과 혐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를 거쳐 이달 초 A 경장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재산 2억여원 신고한 김민석 총리 후보자, 병역 면제 받은 이유? - 매일경제
- 오늘의 운세 2025년 6월 11일 水(음력 5월 16일) - 매일경제
- “국힘 의원들 모두 사퇴해라”…전한길 생방송 켜고 목소리 높인 이유는 - 매일경제
- “박소담, 박원숙 손녀였다”…촬영 현장에서도 모른척 했다는데, 왜? - 매일경제
- [단독] 李대통령 ‘1호 칭찬’ 기재부가 가져갔다고?…무슨 아이디어 냈길래 - 매일경제
- “한동훈, 법 공부 좀 다시 하라”…박주민이 남긴 ‘韓 저격글’ 살펴보니 - 매일경제
- “수십명 회식 예약하고 노쇼”...음식 버리기 전 ‘그놈’이 하는 말은? - 매일경제
- “기둥에 머리를, 정신 없이 맞았다”…버스서 무차별 폭행당했다는 이국주, 왜? - 매일경제
- [속보] 한국 KF-16 전투기,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 2명 무사 - 매일경제
- ‘홍의 한 수’ 제대로 통했다! ‘젊은 피’ 전진우·배준호 펄펄 난 대한민국, 쿠웨이트 최종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