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 리메이크…정우성·고소영 이을 청춘 아이콘은? [공식]

이지은 2025. 6. 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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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작가의 전설적인 만화 '비트'가 드라마로 새롭게 돌아온다.

11일 신생 제작사 알트스튜디오는 "자사 첫 작품으로 10부작 드라마 '비트'를 기획·제작한다"라고 밝혔다.

'비트'는 리메이크 판권을 확보한 제작사 알트스튜디오의 첫 프로젝트로, 그 시절 청춘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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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허영만 작가의 전설적인 만화 ‘비트’가 드라마로 새롭게 돌아온다.

11일 신생 제작사 알트스튜디오는 “자사 첫 작품으로 10부작 드라마 ‘비트’를 기획·제작한다”라고 밝혔다.

‘비트’는 1994년부터 1995년까지 영 챔프에 연재된 허영만 작가의 대표작으로, 당대 청춘의 분노와 방황, 좌절과 성장통을 담아낸 한국형 느와르 만화다. 연재 당시 누적 발행 부수 100만 부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고, 당시 작품 속 등장한 혼다 CBR600F, 지포 라이터, 말보로 레드 등 소품들까지 유행시키며 일명 ‘비트 신드롬’을 만들어냈다.

1997년에는 배우 정우성·고소영 주연, 김성수 감독 연출의 동명 영화로 제작되어 관객 87만 명(서울 기준)을 돌파하며 또 한 번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특히 “나에겐 꿈이 없었어”, “17대 1 싸움” 등 수많은 명대사와 함께, 정우성을 단숨에 90년대 청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한 작품으로 남았다.

이번 드라마판 ‘비트’는 단순한 리메이크를 넘어, 현재의 청춘을 반영한 새로운 아이콘의 탄생이 예고되어 기대가 쏠린다. 특히 정우성의 뒤를 이어 새로운 세대의 ‘민’을 상징할 얼굴이 누가 될지에도 높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비트’는 리메이크 판권을 확보한 제작사 알트스튜디오의 첫 프로젝트로, 그 시절 청춘의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성세대에게는 향수, 1020세대에게는 새로운 공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한편, ‘비트’는 2026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기획 및 제작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영화 ‘비트’ 스틸컷, 허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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