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여름철 폭우·태풍' 대비 도심지 침수 예방 선제 대응

유형재 2025. 6. 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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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와 강력한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3천442억원을 투입해 시 전역 우수관로를 개선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도심지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도심지 침수 예방사업은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우수관로를 확장하고 빗물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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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3천442억원 투입…우수관로 개선·빗물펌프장 신설
태풍 대비 만반의 준비 [연합뉴스 자료사진]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여름철 기습적인 폭우와 강력한 태풍이 예상됨에 따라 도심지 침수 예방을 위해 대대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30년까지 3천442억원을 투입해 시 전역 우수관로를 개선하고 빗물펌프장을 신설하는 등 도심지 침수 예방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포남 빗물배수펌프장 펌프 설비의 점검 및 시험가동, 상습 침수지역 9곳 예찰, 관내 빗물받이 및 우수관로 준설을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도심지 침수 예방사업은 원활한 빗물 배수를 위해 우수관로를 확장하고 빗물배수펌프장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시는 저동 4.36㎞, 초당동 6.53㎞, 안목 3.86㎞, 병산동 3.41㎞, 교동 6.7㎞, 포남동 2.54㎞, 입암동 6.4㎞, 주문진 13.74㎞의 우수관로와 빗물펌프장 9곳, 저류시설 3곳을 각각 신설한다.

포남빗물배수펌프장은 펌프 설비의 정상 가동 및 전기설비 이상 유무를 파악하는 정기 점검을 완료, 우기에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또 상습 침수지역의 우수관로 막힘으로 빗물 배수에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자 30㎞의 우수관로 준설을 이달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최근숙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복합 기상으로 인한 지속적인 피해에 노출되는 상황을 극복하고자 장·단기적인 대책을 끊임없이 강구해 지역주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한 방재 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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