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학교 사칭 '대리 구매' 사기 기승..."주의 당부"

최기성 2025. 6. 11.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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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전화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소방학교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유사 범행을 시도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 9~10일 이틀 동안 평택시 타이어 판매점 2곳과 카센터 1곳에서 소방학교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타이어 판매점 2곳은 사칭범으로부터 "타이어를 후불로 사려고 하니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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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전화 사기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경기도소방학교 관계자를 사칭한 인물이 유사 범행을 시도해 당국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경기도소방학교는 지난 9~10일 이틀 동안 평택시 타이어 판매점 2곳과 카센터 1곳에서 소방학교 관계자를 사칭한 사기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타이어 판매점 2곳은 사칭범으로부터 "타이어를 후불로 사려고 하니 대신 구매해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카센터에는 사칭범이 전화를 걸어 "소방 공기 호흡기를 대신 구매해주면 300만 원을 주겠다"면서 문자 메시지로 구매 링크를 보냈습니다.

이들 업체는 경기도소방학교 등에 직접 확인해 실제 피해를 보지는 않았습니다.

사칭범은 사기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특정 기관 소속 직원 실명과 부서를 구체적으로 언급하고, 직인이 찍힌 허위 공문서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사례를 업계와 관계 기관에 신속히 공유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도소방학교 측은 "소방 기관은 외부 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금전을 요구하는 방식의 거래를 절대 하지 않는다"면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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