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올라운더' 최예나, 7월 솔로 컴백…10개월만 신보

가수 최예나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첫 번째 싱글 앨범 '러브 워'(LOVE WAR)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아이즈원 출신 가수 최예나가 새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11일 복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최예나는 7월 말 발매를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다. 최예나의 신보는 지난해 9월 발매한 '네모네모' 이후 무려 10개월 만이다.

최예나는 '올라운더'답게 공백기를 허투루 보내지 않았다. 그 사이 다수의 예능 출연과 공연 무대에 올랐고, 지난 3월 KBS 2TV '빌런의 나라'에 출연해 배우로도 활동했다. 5월 발매한 방탄소년단 진의 신곡 '루저(Loser)' 피처링도 참여해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다.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서울, 오사카, 도쿄, 마카오를 비롯해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처럼 최예나는 아이즈원으로 그룹생활을 한 뒤, 2022년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 후에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어느덧 8년차 아티스트가 된 최예나는 이번 솔로 앨범으로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업으로의 반가운 복귀를 예고한 최예나가 어떤 새로운 음악을 선보일지 기대감을 높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사진=JTBC엔터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