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격을 획득한 '돈치치보다 앞섰던 사나이' 베글리, "언제든 준비돼 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8~2019 NBA 드래프트에서 세크라멘토 킹스는 전체 2순위로 마빈 베글리 3세(203cm, F)를 지명했다.
당시 드래프트에는 루카 돈치치(201cm, G-F), 트레이 영(185cm, G) 등 미래의 슈퍼스타들이 있었지만, 새크라멘토는 듀크대 출신의 빅맨 베글리를 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글리는 차기 시즌 어떤 유니폼을 입게 될까?
2018~2019 NBA 드래프트에서 세크라멘토 킹스는 전체 2순위로 마빈 베글리 3세(203cm, F)를 지명했다. 당시 드래프트에는 루카 돈치치(201cm, G-F), 트레이 영(185cm, G) 등 미래의 슈퍼스타들이 있었지만, 새크라멘토는 듀크대 출신의 빅맨 베글리를 택했다. 돈치치보다 높은 순번으로 뽑히며 '돈거배'라고도 불렸다.
데뷔 시즌, 베글리는 평균 14.9점 7.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기대에 부응했다. 빠른 발, 뛰어난 운동능력, 그리고 리바운드 장악력은 확실한 장점이었다. 하지만 이후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기복 있는 활약이 이어지며 새크라멘토 내 입지는 점차 줄어들었다.
결국 2022~2023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로 이적했고, 이후 다시 워싱턴 위저즈 유니폼을 입게 됐다. 그러나 이번에도 부상에 발목을 잡혔다.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데뷔 시즌을 제외하고 한 번도 60경기 이상 뛴 적이 없다. 50경기를 뛴 시즌도 단 2시즌뿐. 결국 이번 시즌에도 워싱턴과 멤피스 그리즐리스 유니폼을 입고 31경기 출전에 그쳤다. 최종 성적은 4.4점 2.7리바운드. 매우 초라한 기록이었다.
그런 베글리가 최근 인터뷰 통해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베글리는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내 마음가짐, 경기를 준비 방식, 그리고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들을 어떻게 다루는지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NBA에서 뛰며 기복은 있을 것이다. 그것을 어떻게 이기는가는 내 자신에게 달렸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언제든 준비돼 있다. 어떤 상황이 와도 코트에 나가 최선을 다해 뛰고, 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위해 노력할 수 있다. 그것이 내가 매일 연습에 나설 때 준비하는 방식”이라며 꾸준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전히 어린 나이다. 그러나 부상으로 늘 발목을 잡혔다. 건강하게 경기를 소화하면 여전히 건재하다. 커리어 평균 12점 6.5리바운드를 기록한 선수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평균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이제부터의 커리어가 중요한 베글리다. 과연 FA 자격을 획득한 베글리를 다음 시즌에도 그리고 이후에도 NBA에서 볼 수 있을까?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Copyright © 바스켓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