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대구 경북 호국보훈 의미 되새길 관광지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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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본격적인 혹서기 직전인 만큼 여행가기 알맞춤인 계절이다.
마침 대구 경북에는 애국지사 및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독립·희생 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 펼쳐진 화령장 전투(1950년 7월)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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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자 본격적인 혹서기 직전인 만큼 여행가기 알맞춤인 계절이다. 마침 대구 경북에는 애국지사 및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독립·희생 정신을 기리고 애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관광지들이 곳곳에 자리잡고 있다.

영양군 석보면에 있는 남자현지사역사공원은 배우 전지현이 연기한 영화 ‘암살’ 속 주인공 안옥윤의 실제모델로 알려진 독립운동가 남자현 지사(1872~1933)의 삶을 기리는 공간이다. 남 지사의 생가를 비롯해 영양 출신 독립운동가와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소개하는 각종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안동시 도산면의 ‘이육사문학관’은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였던 이육사(1904~1944)의 생애와 작품을 조명한다. 그의 대표작 ‘절정’을 비롯해 유년시절부터 옥사에 이르기까지 치열했던 생애를 전시하고 있다. 친필 편지와 엽서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상주시 화서면에 있는 ‘화령장전투전승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낙동강 방어선을 사수하기 위해 펼쳐진 화령장 전투(1950년 7월)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는 공간이다. 당시 민·관·군이 힘을 모아 북한군을 저지했던 전투 현장에 기념관이 세워졌다.
칠곡군 석적읍의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55일 동안 이어진 낙동강 전투를 중심으로 전쟁의 비극과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공간이다. 군복 착용 체험을 비롯해 병사 수첩 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대구 중구 삼덕교회에 조성된 ‘대구형무소 역사관’은 올해 2월 개관했다. 삼덕교회 자리에 있던 옛 대구형무소는 일제강점기 한강 이남 최대 규모의 감옥 시설로 수많은 독립운동가가 이곳에 수감 됐던 곳으로 알려졌다. 독립운동가 216명이 순국한 아픈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다. 순국한 애국지사들의 삶과 대구형무소의 주요 연혁,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동구 효목동의 조양회관은 독립운동가 서상일(1886∼1962)이 일제강점기인 1922년에 대구 지역 청년의 민족계몽운동을 위해 세운 교육회관이다. 1922년에 달성공원 앞에 건립됐다가 1992년에 지금의 자리로 이전 후 복원됐다. 건물 구조가 상해임시정부 청사와 비슷한 형태를 하고 있다. 현재 1층은 대구경북 독립운동 전시실로, 2층은 대강당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
명민준 기자 mmj86@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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