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점말동굴유적체험관 개관..6월까지 무료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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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송학면에 조성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이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은 54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499㎡ 규모로 건립됐다.
'역사터'에선 동굴 발굴 과정과 주요 유물 유적의 역사와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남한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구석기 동굴 유적지로 충북기념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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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는 송학면에 조성된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이 개관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개관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동옥 충북도 행정부지사, 연세대학교 박물관장 및 문화유산위원,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점말동굴유적체험관은 54억원이 투입돼 전체면적 499㎡ 규모로 건립됐다. 동굴 유적의 학술 가치와 구석기 시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역사터’와 ‘체험터’로 구성됐다.
‘역사터’에선 동굴 발굴 과정과 주요 유물 유적의 역사와 가치를 알아볼 수 있다. ‘체험터’에선 구석기인 생활상과 당시 동물군을 체험할 수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이달은 무료 운영되며 다음 달부터 성인 2000원, 아동 1000원의 관람료를 내야 한다. 65세 이상은 무료다.
점말동굴은 1970년대 손보기 연세대 박물관장의 조사로 학계에 처음 알려졌다. 남한 지역에서 처음 발견된 구석기 동굴 유적지로 충북기념물로 지정됐다. 점말은 마을 이름이다.
이곳에선 동물뼈로 만든 창 등 선사시대 유물과 기와, 토기 조각, 신라 화랑의 각자, 나말여초(신라 말기∼고려 초기) 시기 석조 탄생불 등 다양한 시대의 유물이 발견됐다.
제천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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