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해수욕장 7월초 순차 개장…도, 수질조사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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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해수욕장이 7월 초부터 순차적 개장을 계획 중인 가운데 전북도가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주요 해수욕장 8곳을 대상으로 수질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서는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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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지역 해수욕장이 7월 초부터 순차적 개장을 계획 중인 가운데 전북도가 수질조사를 실시한다.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본격적인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도내 주요 해수욕장 8곳을 대상으로 수질조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동호, 부안 격포·고사포·모항·변산·위도 등 도내 총 8개 해수욕장의 해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염 등 수인성 질환 유발 가능성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항목을 집중 검사한다.
도내 해수욕장은 7월 4일부터 순차 개장 예정이다. 이에 맞춰 개장 전(6월)과 폐장 후(9월)에는 월 1회, 본격 운영 기간인 7~8월에는 2주 간격으로 월 2회 수질조사가 실시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즉시 재검사와 원인 조사에 착수한다. 상황에 따라 입욕금지 안내방송, 경고 표지판 설치, 오염원 공개 등 즉각적인 현장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 수질검사 결과는 각 시군에 신속하게 제공되며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게시돼 도민과 관광객들이 손쉽게 수질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해 조사에서는 도내 모든 해수욕장이 수질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경식 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도내 해수욕장을 찾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정밀한 수질검사와 신속한 정보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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