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1호 태풍 '우딥' 발생...정체전선 강화 전망

김미지 기자 2025. 6. 1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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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우딥'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생겨난 열대저압부의 중심 풍속이 초속 17m 이상에 달하면서 1호 태풍 '우딥'으로 발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풍 우딥은 필리핀 서쪽 남중국해에 위치해 서진 중이다.

우리나라는 1호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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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우딥' 경로. 기상청 제공


11일 오전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올해 첫 태풍 '우딥'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필리핀 서쪽 해상에서 생겨난 열대저압부의 중심 풍속이 초속 17m 이상에 달하면서 1호 태풍 '우딥'으로 발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풍 우딥은 필리핀 서쪽 남중국해에 위치해 서진 중이다. 점차 북쪽으로 경로를 꺾어 사흘 뒤인 14일 중국 하이난성(하이난섬)에 다다르고, 이어 북동진으로 이동하며 중국 남부 내륙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풍의 강도는 앞으로 베트남을 지나 중국 남부 해안을 따라 이동하면서 중간 정도로 강해졌다가 점차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는 1호 태풍의 직접 영향은 없을 전망이다. 다만, 태풍이 소멸하는 6월 중순에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수 있다.

특히 이번 주말 사이에 태풍 수증기가 남해 상의 정체전선을 강화해 제주도와 일부 내륙에 많은 비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

김미지 기자 unknow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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