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부산경남 첫 다빈치 로봇수술 5000례 달성

윤여진 2025. 6.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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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부산대병원 박성우(비뇨의학과) 로봇수술센터장이 다빈치 로봇을 활용해 수술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제공

양산부산대병원이 부산‧경남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8월 4000례 달성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이룬 성과다. 현재 최고 사양의 다빈치 로봇 Xi 2대와 SP 1대를 보유한 병원은 추가 도입을 검토 중이다.

11일 양산부산대병원에 따르면 비뇨의학과를 비롯해 산부인과, 외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이비인후과 등에서 로봇 수술이 활발히 시행되고 있다. 고난이도 암 수술 위주로 실시해 다른 병원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립선암, 방광암, 위암 관련 로봇 수술은 비수도권 내에서 최단기 최다건수를 기록하고 있다. 부인과 질환에서도 로봇수술이 주요 수술 방법으로 활용되며, 심폐 수술 및 신장이식에서도 로봇수술이 시행된다. 최근 들어서는 위암, 대장암 등 위장관 질환에서도 SP 모델을 이용한 단일공 로봇수술 건수가 증가하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 박성우(비뇨의학과) 로봇수술센터장은 “양산부산대병원 로봇수술센터는 끊임없는 기술 발전과 환자 중심의 치료를 통해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