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뒤에 미국·일본 있다, 건들면 국제 문제”…전한길, 정부·여당에 경고

최기성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gistar@mk.co.kr) 2025. 6. 1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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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한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이재명 정부에 자신을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전한길은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 뒤에는 미국, 일본 NHK, 요미우리TV, 산케이신문 그리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있다"며 "외신 기자들에게서 전한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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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 [사진출처=전한길 유튜브]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고 부정선거론을 주장한 전한길 전 한국사 강사가 이재명 정부에 자신을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전한길은 지난 6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내 뒤에는 미국, 일본 NHK, 요미우리TV, 산케이신문 그리고 영국 이코노미스트가 있다”며 “외신 기자들에게서 전한길을 지켜주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전한길은 모스 탄(Morse Tan) 전 미국 국제형사법 대사를 최근 인터뷰했다면서 “혹시라도 내가 정치적 탄압을 받으면 미국 의회에서 연설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 밑에 있는 보좌관이나 행정관, 비서관 또는 민주당 사람들은 잘 들어라”면서 “이 전한길을 건드리는 순간 즉시 미국, 트럼프 정부에 알리겠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일본, 영국에도 바로 요청해 국제 문제가 될 것”이라며 “함부로 손대지 마라. 경고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한길은 학원에서 해고당했다고 밝혔다.

전 씨는 지난달 16일 유튜브를 통해 “전한길이 학원 강의를 그만두고 싶어서 그만둔 게 아니라 잘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반대 진영에서) 우리 회사에 (나를) 자르라고 압박을 넣고, 네이버 (전한길 한국사) 카페에도 ‘전한길 잘라라’, ‘이런 사람이 어떻게 한국사 강의하냐?’고 학생들을 선동했다”고 설명했다.

또 “솔직히 말해서 잘린 것 아니냐? 다만 내가 회사에 상처 주는 게 싫어서 그냥 합의에 의해 계약 해지됐다고 했지만, 실질적으로는 잘린 것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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