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물 복사해 올리고 택배 취소로 돈 챙겨…중고거래 사기 기승
유영규 기자 2025. 6. 1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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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 씨와 B 씨 2명을 구속해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중고 거래사이트에 있는 물품 판매 게시물을 복사해 다시 올린 뒤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돈을 송금하면 판매자에게 자신이 송금한 것처럼 속여 물건을 가로채는 이른바 '삼각사기' 수법으로 2천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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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사하경찰서
부산 사하경찰서는 사기 등 혐의로 A 씨와 B 씨 2명을 구속해 송치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중고 거래사이트에 있는 물품 판매 게시물을 복사해 다시 올린 뒤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돈을 송금하면 판매자에게 자신이 송금한 것처럼 속여 물건을 가로채는 이른바 '삼각사기' 수법으로 2천5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삼각사기 수법은 중고차 거래 시 유행했던 수법인데 인터넷 물품 거래에도 활용돼 주의가 요구된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
B 씨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허위 판매 글을 게시한 뒤 구매자들에게 택배 운송장 번호를 전송해 안심시켜 돈을 입금받은 뒤 택배 발송을 취소하는 수법으로 사기 행각을 벌였습니다.
그는 7명으로부터 27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전날에는 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 모바일 상품권의 바코드 이미지를 도용해 종이 상품권으로 무단 교환한 60대 여성이 부산 남부서에 붙잡히기도 했습니다.
사하경찰서 관계자는 "중고 물품 사기가 수법을 다양하게 해 계속되고 있다"며 "구매자들은 안전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직접 만나 구매해야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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