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에도 스텐트 시술 받았다면 수술 6개월 이후로…반드시 지켜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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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후 출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수술을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한 지 1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하다면 암이 진행되기 전에 신속하게 수술하는 게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스텐트 시술 후 6개월 내 수술한 암 환자의 출혈 위험은 24%, 심근경색 위험은 112%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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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는 스텐트 시술 후 출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암 진단을 받았더라도 최소 6개월에서 1년 뒤로 수술을 미루는 게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출혈 관리만 된다면 신속하게 수술하는 게 환자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김홍관·이정희 교수, 순환기내과 최기홍 교수, 임상역학연구센터 강단비 교수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 환자의 암 수술 시점에 따른 예후 차이를 분석해 이러한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2008∼2018년 기간에 스텐트 시술 후 암 수술을 한 환자 3621명 가운데 시술 1년 내 암을 진단받고 진단 1개월 이내에 수술을 받은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로 나눠 분석했다.
분석 내용에 따르면 수술을 빨리한 환자들의 암 재발률이 30% 더 낮았다.
연구팀은 스텐트 시술한 지 1년이 되지 않았더라도 암이 초기이고, 출혈 관리가 가능하다면 암이 진행되기 전에 신속하게 수술하는 게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이번 연구에서 스텐트 시술 후 6개월 내 수술한 암 환자의 출혈 위험은 24%, 심근경색 위험은 112%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에 조기 수술이 필요한 환자를 신중히 가려낼 필요는 있다고 연구팀은 부연했다.
김홍관 교수는 "암 치료와 심혈관계 안전성 사이의 균형을 위한 환자 맞춤형 접근이 필요하다"며 "내과, 외과, 혈액종양내과 등 다학제 협진을 통해 최적의 시기를 결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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