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강사’ 조정식, 현직 고교 교사에 모의고사 문제 구매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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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영어강사 조정식이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수천만원에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정식 강사는 모의고사 문제를 구매한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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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측 “수사 중 사안…무혐의 명백 확신”
![▲ 스타 영어강사 조정식 [조정식 강사 인스타그램 캡처]](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kado/20250611154905682hbby.png)
스타 영어강사 조정식이 현직 고등학교 교사들로부터 학원용 모의고사 문제를 수천만원에 구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감사원에 따르면 조정식 강사는 모의고사 문제를 구매한 사실을 인정했다.
다만 조정식의 법률대리인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지난 10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조정식은 교사 A에게 문제 10문항에 대한 대금 200만원을 송금한 것을 시작으로 총 5800만원어치의 문항을 구입했다.
교사 A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약 5년간 조정식을 포함해 11개 학원에 문제를 판매해 총 2억38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현직 교사 B는 수능과 모의평가 정답 및 해설 정보를 조정식에게 건넨 정황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외에도 총 21명의 교사가 조정식과 문제 거래에 연루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 관련 조정식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평안의 최봉균, 정성엽 변호사는 “최근 한 언론사가 보도한 조정식 강사 관련 내용은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사회적 신뢰에 심각한 훼손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조정식 강사와 저희 변호인단은 현재 검찰에 송치된 모든 혐의에 대해 무혐의임이 명백하다고 확신하고 있으며, 조정식 강사는 사건의 해당 교사에게 5800만원을 직접 지급한 사실이 전혀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은 현재 수사기관에서 엄정한 수사 절차를 거치고 있는 중으로, 사실관계에 대한 판단은 향후 수사 결과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재 사실과 다른 내용이 확인 없이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는 점에 대해서는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민형사상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조정식 강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성적을 부탁해-티처스2’에 출연 중이며, 예정대로 오는 13일 인터뷰에 참석해 이번 논란과 관련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티처스2 제작진은 “조정식 강사 사안은 확인 중에 있다”며 “인터뷰는 사전에 예고한 대로 변동 없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정식과 함께 출연 중인 수학 강사 정승제, 국어 강사 윤혜정, 김승훈 CP, 윤혜지 PD도 인터뷰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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