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위자료 40억' 이혼설…"도장 찍고 법원까지 갔다"

이은 기자 2025. 6. 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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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이혼 결심 후 법원까지 다녀왔으나, 위기를 극복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이봉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앞서 이혜정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이 한동안 바람이 난 적이 있었다"며 고민환이 2번 외도를 한 바 있으며, 그와 결혼 후 고된 시집살이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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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 영상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이혼 결심 후 법원까지 다녀왔으나, 위기를 극복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말미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이봉원,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출연하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남편 고민환과 이혼 위기를 극복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 영상

예고 영상 속 이혜정은 '위자료 40억 주고 이혼했다'는 소문에 대해 직접 밝혔다. 그는 "제가 법원에서 이혼 서류를 가져와서 다 적고 (남편한테) 도장만 찍으라고 했다"며 실제 이혼을 결심하고 서류 작성까지 마쳤다고 고백했다.

이어 "가정법원 앞에서 차에서 내리려는데 제 운동화 끈이 풀어졌다. 그러니까 남편이 '밟으면 넘어져'라고 하면서 끈을 매주더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봉원은 "신발 끈 하나에 마음이 바뀐 거냐"며 황당해했다. 그러자 이혜정은 "그렇게라도 인연을 이어가야겠더라"라고 인정해 웃음을 안겼다.

코미디언 겸 사업가 이봉원이 아내 박미선과의 '유사 결혼' 의혹이 있다고 묻자 결혼 생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예고 영상

이후 이봉원은 아내 박미선과의 '유사 결혼' 의혹에 대해 털어놨다.

이상민이 박미선이 '신발 벗고 돌싱포맨' 출연 사실을 알고 있냐고 묻자 이봉원은 "모르지, 그걸 꼭 얘기해야 하냐"고 받아쳤다.

이어 "아내는 내가 뭘 한다고 할 때마다 '그걸 왜 해?'라고 한다. 어차피 난 할 건데"라고 토로했다.

아내가 '왜 그걸 해서 손해 보냐' '자기가 힘들면 나도 힘들다'고 하는 것이 이해되지 않는다는 듯 '"내가 할 건데 뭐 어떠냐. (아내는) 힘든 일 없다. 내가 힘든 것"이라며 당당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정은 1979년 산부인과 의사 고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앞서 이혜정은 여러 방송을 통해 "남편이 한동안 바람이 난 적이 있었다"며 고민환이 2번 외도를 한 바 있으며, 그와 결혼 후 고된 시집살이를 겪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봉원은 1993년 동료 코미디언 박미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봉원은 과거 사업 실패로 수십억대 빚으로 매달 이자만 700만원씩 낸 적이 있으며, 이에 아내 박미선 명의의 집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10년간 이를 모두 갚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봉원은 2018년 천안에 짬뽕집을 열어 다시 사업을 시작해 아내와 따로 지내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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