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녀왔더니 집에 모르는 男이 웃통 벗고…‘황당’

김희선 2025. 6. 11. 1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주의 한 대학생 커플이 집을 비우고 여행을 다녀왔다가 낯선 남성과 맞닥뜨린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리우와 큐는 아파트 관리인의 도움을 받아 그를 붙잡는데 성공했으며, 옐코반은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금됐다.

두 사람이 집을 비운 사이, 옐코반이 큐의 옷을 마음대로 꺼내 입고 리우의 물건들을 멋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호주 시드니의 한 커플의 가정집에 모르는 남자가 들어와 자기 집인 양 생활하고 있었던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사진=데일리메일) 2025.6.2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호주의 한 대학생 커플이 집을 비우고 여행을 다녀왔다가 낯선 남성과 맞닥뜨린 사연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시드니대 학생인 데누라 리우가 남자친구인 윌리엄 큐와 함께 피어몬트 도심에 있는 자기 아파트에 들어갔다가 모르는 남성인 딜런 패트릭 옐코반(30)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옐코반은 "집을 정리하고 있었다"고 말한 뒤 급하게 짐을 챙긴 후 발코니를 통해 도주하려 했다. 다행히 리우와 큐는 아파트 관리인의 도움을 받아 그를 붙잡는데 성공했으며, 옐코반은 남의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혐의 등으로 구금됐다.

이번 사건 이후 리우와 큐는 옐코반이 사용했던 거의 모든 것을 버려야 했다. 두 사람이 집을 비운 사이, 옐코반이 큐의 옷을 마음대로 꺼내 입고 리우의 물건들을 멋대로 사용했기 때문이다. 옐코반이 입은 큐의 옷에는 이물질이 묻어있었고, 변기에도 배설물 흔적이 남아 더럽혀져 있었다. 결국 리우와 큐는 전문 청소 업체에 집을 맡겼고, 일주일 동안 호텔 숙박비로 거의 2000달러(약 272만원)를 쓴 것으로 전해졌다.

뿐만 아니라 옐코반은 큐의 카드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 내역을 보면 옐코반은 일주일 동안 그들의 집에 머무르며 생활한 것으로 보인다. 다행히 큐는 은행으로부터 옐코반이 사용한 돈을 돌려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옐코반은 무단 칩임 외에도 난폭 운전, 가정 폭력 접근 금지 명령 위반, 사기 혐의로 등으로 기소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행 #무단침입 #호주

bng@fnnews.com 김희선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