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수면·식단 관리, 층간소음 기술에 저주파 차단까지 적용…현대건설, 미래 4대 혁신 기술 제시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디에이치’ 론칭 10주년을 맞아 미래 주거 전략 실행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4대 혁신 전략을 통해 압구정2구역 등 주요 사업지에서 미래형 주거 플랫폼을 실현하겠다고 11일 밝혔다. 4대 전략은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H 사일런트 솔루션 ▲네오프레임 ▲제로에너지 등 4대 솔루션이다.
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유전자 분석과 AI 기반 건강 데이터를 활용해 수면·운동·식단 등 라이프스타일을 통합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 서비스다. 외부 환경 제어와 의료 연계 기능도 갖춰, 개인 맞춤형 웰빙 환경을 구현한다.
H 사일런트 솔루션은 고성능 완충재와 저주파 차단 기술을 포함한 층간소음 저감 시스템이다.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 등 일부 단지에 적용됐으며, 구조 설계와 소음감지 기술을 아우르는 통합형 시스템으로 진화하고 있다.
네오프레임은 내부 벽체 없이 기둥과 보로 지지하는 라멘 구조로, 공간 유연성과 층간소음 저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현대건설은 해당 구조의 기술 인증을 통해 실제 공동주택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로에너지 부문에서는 2019년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1차를 통해 고층형 아파트의 에너지 자립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달부터 제로에너지건축물(ZEB) 설계 의무화가 시행되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고도화된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인기 현대건설 주택사업본부장은 “고객의 변화하는 니즈에 맞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토털 주거 솔루션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압구정2구역 등 전략 사업지에서 신개념 라이프 플랫폼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현지 배터리업체 잇단 파산에… 유럽 내 한·중 2파전 격화
- “계약갱신청구권 사실상 무력화”… 집 팔 길 열자 세입자들 혼란
- 트럼프 방중 끝나자마자… “美, 中컨테이너 업체들 조사”
- [르포] “조합원당 분담금 4억 줄인다”…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총공세
- [축제의 그늘]③ “나만 빼고 다 벌었나” 포모에 갇힌 개미, 초고위험 ‘막차 베팅’
- 이번엔 초전도체 말고 방산한다는 알엔티엑스... 주인 바뀔 때마다 수백억 조달
- [단독] 李 “매년 이익 분배하라면 기업들 다 해외로 나갈 것”
- 유럽車의 시대가 저물어간다… 방산물자·中 전기차 생산으로 생존 전략 고심
- “의도 없었다”는 해명 안 통했다… 비극적 기억 건드린 해외 마케팅 참사
- 100조 투매에도 지분율은 상승… 코스피 불장이 만든 ‘외인 지분 미스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