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방축도 주민의 섬 이야기 '내 마음의 방파제' 사진전

고석중 기자 2025. 6. 1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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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군산 K-관광섬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축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사진전 '내 마음의 방파제'를 상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방축도 사진전을 시작으로 명도와 말도에서도 주민 사진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추후 시내 일원에서 고군산 K-관광섬 합동 사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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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 K-관광섬 사업 일환
명도·말도 주민도 순차 전시, 따뜻한 일상 기록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군산시가 '고군산 K-관광섬 주민역량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방축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사진전 '내 마음의 방파제'를 상설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전시는 섬 주민들이 직접 필름 카메라로 섬의 풍경과 일상을 담아낸 주민참여형 사진 아카이빙 프로젝트다.

전시는 고군산군도의 중심에 위치한 방축도에서 진행되며, 사진은 총 50여 점으로 주민들의 애정 어린 시선이 깃든 마을의 풍경과 이웃의 일상을 포착한 작품들이다.

관람객은 이를 통해 섬의 자연미와 더불어 주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특히, 전시장에는 주민 사진으로 제작한 한정판 엽서도 비치돼 있어 관람객이 마음의 메시지를 적어 타인에게 전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의 장도 마련됐다.

시는 이번 방축도 사진전을 시작으로 명도와 말도에서도 주민 사진전을 순차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며, 추후 시내 일원에서 고군산 K-관광섬 합동 사진전도 선보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섬 주민 스스로가 기록가이자 예술가로 참여해 방축도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뜻깊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중심의 문화 콘텐츠가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2023년 'K-관광섬'에 선정된 말도·명도·방축도를 중심으로 걷기 여행(트레킹) 코스, 편의시설 확충, 주민역량 강화,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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