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여름철 호우·태풍 대비' 배수차 등 소방장비 일제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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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5일까지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소방 장비의 작동 상태와 성능을 미리 점검해 장비 불량으로 인한 대응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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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해 5월 31일 오후 서울 송파구 탄천공영주차장 수변 일대에서 열린 '2024년 강남구 안전한국훈련'에서 소방대원들이 강남역, 반지하, 전기차 등 도심호우·침수피해 발생 상황을 가정한 긴급구조훈련을 하고 있다. 2024.05.31. kgb@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wsis/20250611100008922jviz.jpg)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소방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5일까지 2주간 전국 소방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강풍, 태풍 등 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에 대비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 현장에 즉시 투입되는 소방 장비의 작동 상태와 성능을 미리 점검해 장비 불량으로 인한 대응 공백을 사전에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여름철 풍수해 재난 현장에서는 고립자 수색, 급류 인명구조, 매몰자 탐색, 응급환자 처치, 침수 차량 구조 등 동시다발적으로 상황이 발생한다.
이에 따라 소방차량, 양수장비, 드론, 산악구조장비, 구명조끼, 무전기 등 소방 장비의 상시 가동상태 유지는 예측 불가능한 현장에서 안정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소방청은 특히 여름철 극한 호우로 인한 침수 사고에 대비해 배수 지원차와 대용량포 방사 시스템 등 주요 장비를 상시 가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고, 신속한 배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점검을 통해 정비가 필요한 장비는 즉시 수리 조치하는 한편, 모든 장비가 즉시 출동 가능하고 현장에서 100%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장비관리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윤상기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일제 점검은 단순한 관리 차원을 넘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선제적이고 필수적인 대비책"이라며 "빈틈 없는 점검으로 국민의 여름철 풍수해 재난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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