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 스크린 데뷔작 '강령: 귀신놀이', 제29회 BIFAN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겸 배우 김예림의 스크린 데뷔작이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는다.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11일 "김예림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령: 귀신놀이'(감독 손동완)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며 "작품은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이찬형·서동현 등 출연
배급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은 11일 "김예림이 주연을 맡은 영화 '강령: 귀신놀이'(감독 손동완)가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이하 BIFAN) 코리안 판타스틱(장편) 섹션에 공식 초청됐다"며 "작품은 월드 프리미어 상영으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밝혔다.
'강령: 귀신놀이'는 사라진 언니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던 자영(김예림 분)이 모든 질문에 답하는 금지된 강령술을 친구들과 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미스터리 호러 스릴러다. 단편 영화 '캐비닛' '잘 들었어요' 등으로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주목을 받은 손동완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2015년 레드벨벳으로 데뷔한 후 배우로서도 입지를 넓힌 김예림은 어릴 적 사라진 언니를 다시 만나고자 강령술에 참여하는 자영 역을 맡아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앞서 '청담국제고등학교'로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새 드라마 '내부자들' 캐스팅 소식까지 전한 그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을 모은다.
여기에 야구 선수를 꿈꾸는 운동부 학생이자 동급생 자영만을 바라보는 동준으로 분하는 이찬형을 비롯해 서동현 오소현 박서연 등이 합류해 극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작품은 촘촘한 스토리텔링과 세밀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한 빈틈없는 긴장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에 이정엽 프로그래머는 "호러 공식을 충실히 따르며 몰입감을 높이는 배우들의 연기로 마치 강령술 현장에 있는 듯한 체감형 공포를 선사한다"고 영화의 매력을 언급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29회 BIFAN은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에 초청된 '강령: 귀신놀이'는 오는 8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통령, 3대 특검법 재가…尹정부 '치부' 정조준 - 정치 | 기사 - 더팩트
- 탄핵도, 후보 교체 파동도, 대선 패배도…멈추지 않는 친윤계 '농성' - 정치 | 기사 - 더팩트
- 與 원대 선거, '明心' 구애만…"당정 원보이스 몰두" 우려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조국혁신당, 개혁신당에도 밀린 지지율…정체성 상실? - 정치 | 기사 - 더팩트
- [사교육 공화국③] '대학서열 철옹성' 대한민국…노벨상은 하늘 별따기 - 사회 | 기사 - 더팩트
- [TF초점] '남주의 첫날밤', 불안한 출발…KBS 수목극 살릴 수 있을까 - 연예 | 기사 - 더팩트
- [오늘의 날씨]전국 대체로 맑음…낮 기온 오르고 일교차 커져 - 생활/문화 | 기사 - 더팩트
- SKT 해킹 배후 안갯속…'중국 개입설'에 LGU+ 재조명 - 경제 | 기사 - 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