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죽겠다" 괴성…필라테스 수업 방해 터줏대감 회원 '골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필라테스 센터의 한 터줏대감 회원 때문에 운동에 집중할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여성이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3년째 다닌다는 30대 여성 A 씨는 "얼마 전 알게 된 40대 회원이 한 분 계신다. 같이 수업을 들은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강사님이나 다른 회원들과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더라"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신초롱 기자 = 필라테스 센터의 한 터줏대감 회원 때문에 운동에 집중할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여성이 고민을 토로했다.
10일 JTBC '사건반장'에서 필라테스 센터를 3년째 다닌다는 30대 여성 A 씨는 "얼마 전 알게 된 40대 회원이 한 분 계신다. 같이 수업을 들은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강사님이나 다른 회원들과는 오래 알고 지낸 사이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러다 보니까 운동 전에도 모여서 수다를 떨다가 들어오는데 활기찬 성격에 목소리도 커서 그런지 그분 목소리가 특히 잘 들린다"고 했다.
문제는 수업에 들어와서도 리액션이 넘친다는 점이다. 회원은 '으악' 같은 리액션은 기본이고 힘든 동작을 하면 '죽겠다' 이러면서 소리를 지른다.
A 씨는 "필라테스는 정적인 운동인데 시끄러운 목소리 때문에 집중할 수가 없다. 처음에는 한두 번 하다가 말겠지 했는데 나중에는 '안 힘드세요?' 이러면서 옆 사람한테 말까지 건넨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내가 예민한 건가 헷갈리다가도 고음으로 소리 지르는 걸 들으면 정말 스트레스받는다. 강사님도 그 회원을 오래 알아서 그런지 별말도 안 하고 그냥 넘어간다"고 했다.
그는 "참다 못해서 한마디 하려다가 괜히 뒤에서 다른 회원들이랑 제 이야기를 하는 건 아닐지 걱정되더라. 퇴근하고 가는 거라서 시간대도 못 바꾸고 다른 센터로 옮기기에는 돈이 아깝고 저는 어떻게 하는 게 좋겠나"라고 물었다.
박지훈 변호사는 "고의적인 거 같지는 않고 어쩌면 본능적으로, 아니면 힘들어서 하는 걸 거다. 해결책이 있으면 좋겠지만 또 할 거 같다. 조용히 운동해야 한다는 게 맞는지도 의문스럽다"라고 말했다.
양지열 변호사는 "센터 측에 공식적으로 항의를 하고 못 바꾸겠다고 하면 그때 남은 회비 반환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
ro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수용 "나 심정지 때 연락 한 통 없던 후배, 인간관계 보이더라"
- '강북 모텔녀' 팔로워 40배 폭증…'고양 강동원' 얼짱 야구 선수도 노렸나
- "나와 자면 좋은 기운이"…젊은 여성 몸 만지고 성관계 요구한 30대 무속인
- "폭군이자 성적으로 타락한 남편"…이혼 소장에 '거짓말' 쏟아낸 아내
- '너무 예쁜 범죄자'로 불린 21살 포주…"성매매 광고사진은 내 것으로 해"
- 1000억대 자산가 손흥민 '애마' 뭐길래…"벤틀리 아니다" 조회수 폭발[영상]
- "속치마 입어서 다행"…공연 중 연주자 옷 두 번이나 들춘 '진상남'[영상]
- '정철원 외도 폭로' 김지연 "결혼=고속노화 지름길…나만 죄인 됐다"
- 아내 출산 23시간 생중계한 90년생 인플루언서…응급 상황에도 광고
- "가수 박서진이 나를 업고 꽃밭 거닐어"…복권 1등 5억 당첨자 꿈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