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제이홉 'Killin' It Girl'·엔싸인 'Itty Bitty', KBS 가요심의 결과 부적격 판정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2025. 6.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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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가수 제나 설(Jenna Suhl) , 그룹 엔싸인(n.SSign)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오는 1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제나 설의 신곡 'Pretty Heart'(프리티 하트)의 KBS 가요심의 부적격 판정 사유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다.

엔싸인의 'Itty Bitty'(이티 비티)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로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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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이홉·가수 제나 설·그룹 엔싸인, 신곡 발매 앞두고 KBS 가요심의 부적격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방탄소년단( BTS) 제이홉, 가수 제나 설, 그룹 엔싸인./사진=빅히트 뮤직, MPLIFY, nCH 엔터테인먼트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 가수 제나 설(Jenna Suhl) , 그룹 엔싸인(n.SSign)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11일 아이즈 확인 결과, 이날 발표된 KBS 가요심의 결과 심의 곡수는 총 125곡으로 117곡이 적격 판정을 받았으며, 7곡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부적격 판정 곡 중에 제이홉, 제나 설, 엔싸인의 신곡이 포함됐다.

/사진=빅히트 뮤직

먼저, 제이홉의 신곡 'Killin' It Girl'(feat. GloRilla), 'Killin' It Girl'(Solo Version)은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은 오는 13일 오후 1시 발표 예정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의 설렘을 솔직하게 담은 힙합(Hip hop) 장르 곡이다. 지난 3월부터 선보인 'Sweet Dreams (feat. Miguel)', 'MONA LISA'에 이은 솔로 싱글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9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MPLIFY

오는 17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제나 설의 신곡 'Pretty Heart'(프리티 하트)의 KBS 가요심의 부적격 판정 사유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다. 제나 설의 두 번째 싱글 앨범 'Pretty Heart'의 타이틀 곡으로 R&B 장르를 기반으로, 관계와 치유, 진심 어린 연결을 테마로 한다. 사랑과 상처 앞에 솔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라고 알려졌지만, 가사 문제로 KBS 가요심의 부적격 판정을 받게 됐다.

/사진=nCH 엔터테인먼트

엔싸인의 'Itty Bitty'(이티 비티)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로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이 곡은 11일 오후 발매될 엔싸인의 스페셜 앨범 'Itty Bitty'의 타이틀 곡이다. 지난해 12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Love Potion'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또한 앨범 'Itty Bitty'에는 'Itty Bitty' 외에  'SHAKE & BAKE'(셰이크 앤 베이크), 'Love Potion'(영어 버전) 등이 수록됐다. 

KBS 가요심의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은 곡은 향후 부적격 사유가 된 부분을 수정, 삭제 등의 조치 후 재심의를 받을 수 있다. 심의에서 적격 판정을 받아야 KBS 프로그램(TV, 라디오 등)에서 방송될 수 있다.

한편, 이번 KBS 가요심의 결과 정상수&홍가의 '라면먹고 갈래요?'(Feat. 령교)와 팻햄스터&캉뉴의 'Red', 'A Gentleman's Agreement'도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 '라면먹고 갈래요?'는 특정상품의 브랜드를 언급하는 등 방송심의규정 46조(광고효과의 제한)에 위배되는 가사, 'Red'와 'A Gentleman's Agreement'는 욕설, 비속어, 저속한 표현이 사용된 가사가 부적격 판정 사유다.

/사진=빅히트 뮤직, MPLIFY, nCH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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