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여름철 국내 코로나19 유행 가능성에 관련株 급등

이민영 2025. 6. 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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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1일 백신, 치료제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중화권과 동남아 등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NB.1.8.1는 올해 2월 국내에서 처음 검출된 후 점유율이 3월 3.5%, 4월 9.9%, 5월 31.4%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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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올여름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11일 백신, 치료제 등 코로나19 관련 테마 종목이 급등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수젠텍은 전장 대비 9.73% 오른 8천1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수젠텍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파루(22.90%), 그린생명과학(13.26%), 더바이오메드(7.08%) 등도 오르고 있다.

방역당국이 해외 코로나19 유행 등을 고려할 때 국내에서도 이달 하순께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히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호흡기감염병 관계부처 합동대책반 5차 회의'에서 "인근 국가의 유행, 바이러스 변이 등을 고려하면 이달 하순 이후 국내 발생이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중화권과 동남아 등에서 유행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NB.1.8.1는 올해 2월 국내에서 처음 검출된 후 점유율이 3월 3.5%, 4월 9.9%, 5월 31.4%로 대폭 증가하는 추세다.

mylux@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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