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아이돌, 실종 3개월 만에 사망…알고 보니 '위플래쉬 표절' 그룹 전 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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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7일 이타가키 미즈키 유족 측은 공지를 내고 "배우 겸 가수 이타가키 미즈키가 불의의 사고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을 전한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작년부터 앓고 있던 정신질환에 의해 올해 1월 말부터 행방불명됐다. 경찰과 지인의 협력하에 수색을 하던 중 도쿄 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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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지난 4월 사망했다고 알려진 일본 배우 겸 가수 이타가키 미즈키가 그룹 '에스파(aespa)'의 곡 '위플래쉬(‘Whiplash)'를 표절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일본 보이 그룹 '밀크(M!LK)'의 전 멤버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4월 17일 이타가키 미즈키 유족 측은 공지를 내고 "배우 겸 가수 이타가키 미즈키가 불의의 사고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을 전한다"고 밝혔다. 유족 측은 "작년부터 앓고 있던 정신질환에 의해 올해 1월 말부터 행방불명됐다. 경찰과 지인의 협력하에 수색을 하던 중 도쿄 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타가키 미즈키는 2000년 생으로 2014년 '밀크'의 멤버로 데뷔해 2020년 1월까지 활동했다. 그가 과거 속했던 '밀크'는 선공개한 싱글 '이이쨘(イイじゃん)'이 '에스파'의 곡 '위플래쉬'를 표절했다는 논란을 받으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지난 2월 '밀크'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정규 2집 'M!X'의 싱글 ‘이이쨘’은 티저 영상 속 도입부의 멜로디가 '에스파'의 ‘위플래쉬’ 멜로디와 유사하다는 의혹을 받았다. 안무 역시 위플래쉬를 떠올리게 할 정도로 분위기가 흡사하다는 평이 이어졌다.
'에스파'의 '위플래쉬'와 밀크의 영상을 비교한 당시 누리꾼들은 "경쾌한 멜로디가 갑자기 위플래쉬로 바뀐다", "너무 대놓고 표절이다", "안무도 흡사하다"라는 지적을 내놓았다.
한편 '위플래시'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직후 일본 AWA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에 오를 만큼 일본 내에서도 큰 인기를 얻은 곡이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이타가키 미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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