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사로서 화물차 정비하던 50대, 차량 미끄러지면서 깔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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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로에 주차한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이 차량을 수리하던 정비사가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 중이다.
11일 전북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께 무주군 무풍면의 한 공터에서 경사로에 주차된 5t 화물차가 30여m 미끄러졌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진 곳에 주차할 경우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해야 하지만, 해당 화물차에는 이러한 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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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진 주차장 고임목 설치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yonhap/20250611092221860fgqf.jpg)
(무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경사로에 주차한 화물차가 미끄러지면서 이 차량을 수리하던 정비사가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이 조사 중이다.
11일 전북 무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9분께 무주군 무풍면의 한 공터에서 경사로에 주차된 5t 화물차가 30여m 미끄러졌다.
이 사고로 화물차 아래에서 차량을 정비하고 있던 A(50대)씨가 깔려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A씨는 고장 난 이 화물차를 수리하러 온 출장기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당시 경사로에 주차된 화물차에 고임목 등의 안전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화물차 운전자(50대)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사진 곳에 주차할 경우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조치해야 하지만, 해당 화물차에는 이러한 장치가 없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war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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