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 서울 성장 잇는다” ‘프리즈 하우스 서울’ 9월 개관

이정아 2025. 6.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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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가 오는 9월 서울 약수동에 새로운 전시 플랫폼 '프리즈 하우스 서울(Frieze House Seoul)'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4개층에 걸쳐 210㎡ 규모로 조성되는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프리즈 런던의 상설 전시 공간인 '넘버 9 코르크 스트리트(No.9 Cork Street)'를 모델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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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즈 하우스 서울’ 렌더링 이미지 [프리즈]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글로벌 아트페어 프리즈가 오는 9월 서울 약수동에 새로운 전시 플랫폼 ‘프리즈 하우스 서울(Frieze House Seoul)’을 개관한다고 11일 밝혔다. 기획 전시와 단기 레지던시 등을 운영해 서울에서 국내외 미술계가 교류하는 점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4개층에 걸쳐 210㎡ 규모로 조성되는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프리즈 런던의 상설 전시 공간인 ‘넘버 9 코르크 스트리트(No.9 Cork Street)’를 모델로 한다. 1988년 지어진 주택을 리노베이션하는 이 공간의 설계는 건축 스튜디오 사무소 효자가 맡았다. 시공은 아워레이보가 총괄한다.

주요 전시실 2곳과 조각 중심의 실내 공간, 특별 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정원 등이 갖춰진다. 정원에는 일본 건축그룹 사나의 ‘Drop Chair’와 ‘Wuzhen Chair’ 시리즈를 떠올리게 하는 설치물이 전시된다.

개관 시점은 오는 9월 3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프리즈 서울 개막 일정과 맞물렸다. 프리즈 서울 기간에 선보이는 ‘프리즈 라이브’와 특별 프로젝트도 이 공간에서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2022년 처음 시작된 프리즈 서울의 당초 계약 기간은 5년이다.

프리즈 페어 총괄 디렉터 크리스텔 샤데는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한국에서 프리즈의 자연스러운 확장”이라며 “서울은 이미 글로벌 미술 시장의 중심지로 부상했고, 이 공간을 통해 활기찬 예술 커뮤니티와 깊이 소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프리즈 서울 디렉터 패트릭 리는 “프리즈 서울의 성장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리즈 하우스 서울은 올해 첫 시즌 프로그램에 참여할 갤러리를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프리즈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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