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K2 폴란드 추가 수출 소식에 이틀째 상승…신고가 경신

김근희 기자 2025. 6. 11.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로템이 이달 말 K2 전차가 폴란드에 추가 수출될 것이란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다.

전날 폴란드에 K2 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계약이 이달 하순에 체결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9.71% 급등했던 현대로템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징주]
(서울=뉴스1) = 육군은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아랍에미리트(UAE) 연합훈련 TF’가 UAE군과의 현지 연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다고 21일 밝혔다. UAE 알하므라 훈련장에서 방어작전 야외기동훈련(FTX)에 참가한 K2전차가 적의 공격이 예상되는 지점으로 기동하고 있다.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2.21/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현대로템이 이달 말 K2 전차가 폴란드에 추가 수출될 것이란 소식에 이틀 연속 상승세다. 장 중 17만8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1일 오전 9시13분 현재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주가는 전날 대비 4700원(2.79%) 오른 17만300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폴란드에 K2 전차 180대를 공급하는 계약이 이달 하순에 체결될 예정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오자 9.71% 급등했던 현대로템은 이날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1 등 다수의 언론 보도에 따르면 K2 전차 추가 공급 계약 금액은 60억달러대(약 9조원)로 추정된다. 이는 개별 방산 수출 계약 기준으로 사상 최대 규모다. 전차 공급 대수는 180대다.

보도에 따르면 180대 중 117대는 현대로템이 생산해 직접 공급하고, 63대는 폴란드 국영 방산 그룹 PGZ가 현지에서 생산한다.

증권가에서는 이번 추가 수출로 현대로템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경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이날 현대로템의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9만4000원으로 29%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서 2차 계약은 현지 생산 물량이 높아 1차 계약보다 수익성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으나, 현지 파트너의 생산 준비가 늦어져 2차 계약도 직수출 물량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수준의 높은 수익성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폴란드향 K2 전차 납품 대수가 증가한 덕분에 현대로템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110억원, 매출은 12.4% 늘어난 1조23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김근희 기자 keun7@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