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도 '공무원 사칭' 사기 잇따라…"꼭 시청에 문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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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시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관내 인테리어 업체 4곳에서 A 주무관의 실제 근무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A 주무관은 당시 업체들에 커튼 제작 등을 의뢰하면서 부천시가 사용할 심장제세동기(AED) 30개 구매 대금 4200만원을 다른 유통업체에 송금해달라고 했다.
다만 업체들은 A 주무관의 신분을 확인해달라는 민원을 부천시에 접수하면서 사기를 예방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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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뉴스1) 이시명 기자 = 경기 부천시에서 공무원을 사칭한 물품 구매 사기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11일 경기 부천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관내 인테리어 업체 4곳에서 A 주무관의 실제 근무 여부를 확인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다.
A 주무관은 당시 업체들에 커튼 제작 등을 의뢰하면서 부천시가 사용할 심장제세동기(AED) 30개 구매 대금 4200만원을 다른 유통업체에 송금해달라고 했다.
그는 신뢰를 쌓기 위해 허위로 제작한 부천시 공무원 명함과 공문도 업체에 전송했다.
다만 업체들은 A 주무관의 신분을 확인해달라는 민원을 부천시에 접수하면서 사기를 예방할 수 있었다.
시는 이런 내용을 확인한 뒤 원미경찰서에 수사 의뢰를 접수한 상태다.
그러면서 관내 업체들의 공무원 사칭 사기 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의심스러운 공문이나 신분증 또는 명함을 받았을 경우 즉시 시청에 문의해달라"며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대응체계를 적극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s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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