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위버르트 인니 감독 "월드컵에서 일본 만나는 팀들 고전할 것"… 0-6 완패에 완전 백기 투항

김태석 기자 2025. 6. 1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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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전 완패를 인정하고 향후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0일 저녁 오사카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10라운드 일본 원정에서 0-6으로 대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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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파트릭 클라위버르트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일본전 완패를 인정하고 향후를 위한 밑거름으로 삼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0일 저녁 오사카 스이타 사커 스타디움에서 벌어졌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C그룹 10라운드 일본 원정에서 0-6으로 대패했다. 인도네시아가 이번 월드컵 레이스에서 기록한 최다 점수 차 패배이지만, 지난 9라운드 홈 중국전 1-0 승리를 통해 2.5장이 걸린 4차 예선 진출권을 확보한 상태라 그나마 다행이었다.

일본 매체 <사커 다이제스트>에 따르면,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일본은 매우 수준 높은 팀이었다. 월드컵 수준의 팀이라는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으로도, 팀 전체적으로도 정말 위대한 팀이었다. 그 외에는 할 말이 없다"고 완벽하게 패배를 인정했다.

일본을 '월드컵 수준'이라고 평가한 구체적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선수 개개인의 스킬이 뛰어나고, 팀으로서도 잘 움직인다. 그것도 정확한 타이밍에 움직인다"라고 평했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압박도 훌륭했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잘 이해하고 있다. 월드컵 본선에서 일본과 맞붙는 팀은, 어느 나라든 고전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4차 예선 돌입 전에 일본전 완패가 독한 예방 주사가 되길 바라는 모습이다. 클라위버르트 감독은 "이번 결과를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이 경험을 다음에 반드시 살려야 한다"며 고개를 들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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