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아동, 부모와 '놀 기회'도 적어…부유층 가정의 절반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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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빈곤 가정 아동이 부유한 가정 또래보다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놀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2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제2회 '세계 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놀이 기회에 심각한 소득 격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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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브더칠드런 우간다 창괄리 난민캠프 내 아동친화공간서 노는 아이들 [세이브더칠드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yonhap/20250611085734033ctxu.jpg)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국제아동권리 비정부기구(NGO) 세이브더칠드런은 빈곤 가정 아동이 부유한 가정 또래보다 부모 등 보호자와 함께 놀 기회를 가질 가능성이 2배 이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제2회 '세계 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중요한 놀이 기회에 심각한 소득 격차가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유엔이 8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소득 하위 20% 가정의 3∼4세 아동 중 57%는 최근 3일 동안 부모나 보호자와의 놀이 또는 조기 학습 활동 목록 중 최소 4종류도 경험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조기 학습 활동 목록에는 책 읽기, 이야기하기, 노래 부르기, 외출하기, 놀아주기, 사물 이름 짓기, 숫자 세기, 그림 그리기가 포함된다.
소득 상위 20% 가정 아동은 이러한 활동을 하지 못한 비율은 29%였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저소득층 아동이 어린 시기에 필요한 놀이 경험에서 배제되고 있다"며 "이런 격차는 아이들의 정서 발달, 사회성 형성, 학습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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