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1회 연속+WC무패 통과, 일본은 팀 기록 싹쓸이… 중국·북한은 대굴욕만 남겼다

김태석 기자 2025. 6. 11. 0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최종 종료되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실로 영광스러운 기록을 만들었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남들이 우러러 볼 만한 대단한 업적을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최다 승점 팀(23점), 최다 득점 팀(30골), 최다 실점 팀(3골), 최다 득실차(+27) 등 각종 경기 기록에 관해서는 일본이 이번 아시아 예선에서 최강팀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이 최종 종료되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실로 영광스러운 기록을 만들었고,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남들이 우러러 볼 만한 대단한 업적을 만들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4개국이 월드컵 본선 연속 진출 기록을 이어갔으며, 새로 첫 선을 보이는 팀들도 발굴되었다.

지난 10일 밤부터 11일 새벽까지 아시아 지역 각지에서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최종 라운드가 끝났다. 한국은 쿠웨이트에 4-0, 일본은 인도네시아에 7-0으로 완승을 거두며 아시아 최강자다운 존재감을 뽐냈으며, 아시아 전역의 관심을 모았던 C그룹 사우디아라비아와 호주의 대결에서는 호주가 이기면서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10라운드가 종료된 3차 예선 3개 그룹에서 상위 2개 팀만 내년에 있을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A그룹에서는 이란과 우즈베키스탄이, B그룹에서는 한국과 요르단이 C그룹에서는 일본과 호주가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1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유럽과 남미를 제외한 대륙 팀 중 유일한 11회 연속 진출이라는 점에서 박수가 아깝지 않다. 또한 3차 예선 18개 팀 중 유일하게 무패 전적(6승 4무)을 기록하며 본선에 올랐다.

경쟁자들의 추격을 완전히 뿌리칠 정도로 압도적이었다고 볼 수 없겠으나, 가장 꾸준하게 승점을 쌓은 끝에 무패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1990 FIFA 이탈리아 월드컵,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지역 예선 때도 월드컵 무패 본선 진출을 이루어냈다.

기록상으로 볼 때 가장 주목할 만한 팀은 C그룹 1위 진출팀 일본이다. 7승 2무 1패로 C그룹 정상을 차지한 일본은 8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뿐만 아니라 최다 승점 팀(23점), 최다 득점 팀(30골), 최다 실점 팀(3골), 최다 득실차(+27) 등 각종 경기 기록에 관해서는 일본이 이번 아시아 예선에서 최강팀이라는 걸 부인할 수 없다.

이밖에도 이란과 호주는 각각 4회 연속, 6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성공했다. A그룹 선두 이란은 일본과 더불어 가장 많은 승점(23점/7승 2무 1패)을 벌어들인 팀이 되었다. 그리고 A그룹의 우즈베키스탄과 B그룹의 요르단이 자국 축구 사상 최초로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르는 기쁨을 맛봤다.

이런 가운데 굴욕의 기록을 쓴 팀들도 있다. 3차 예선 18개 팀 중 가장 적은 승점을 벌어들인 팀은 A그룹 최하위 북한이다. 북한은 3무 7패로 10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는 데 그쳤다. 북한은 B그룹의 쿠웨이트와 더불어 이번 3차 예선에서 승리하지 못한 단 두 팀 중 하나다.

최다 팀 실점은 A그룹에서 4위로 간신히 4차 예선 진출권을 손에 넣은 카타르였다. 10경기에서 무려 24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최저 득실 차 팀은 B그룹의 쿠웨이트와 C그룹의 중국이었다. 이 두 팀은 최종적으로 –13을 기록했다. 중국은 일본을 상대한 원정 1차전부터 0-7로 대패하면서 열 경기 내내 불리한 골 득실을 안고 레이스를 진행해야 했다.

한편 각 그룹 3위와 4위는 이제 2.5장이 걸린 4차 예선에서 다시금 자신들의 운명을 건 승부를 해야 한다. A그룹에서는 UAE와 카타르, B그룹에서는 이라크와 오만, C그룹에서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인도네시아가 4차 예선 무대에 오른다. 5개 팀이 중동 팀이며, 인도네시아가 유일하게 비 중동팀이다.

▲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각종 기록

월드컵 본선 진출팀

A그룹 1위 : 이란(최다 승점 23점/본선 4회 연속 진출)

A그룹 2위 : 우즈베키스탄(사상 첫 본선 진출)

B그룹 1위 : 한국(본선 11회 연속 진출/아시아 및 유럽·남미 제외 대륙 최다 연속 본선 진출/무패 진출)

B그룹 2위 : 요르단(사상 첫 본선 진출)

C그룹 1위 : 일본(본선 8회 연속 진출/최다 승점 23점/최다 득점 30골/최저 실점 3골/최다 골득실 +27)

▲ 그외 기록

무승 팀 : 북한(A그룹 6위 10전 3무 7패), 쿠웨이트(B그룹 6위 10전 5무 5패)

최저 승점 팀 : 북한(A그룹 6위 3점)

최다 실점 팀 : 카타르(A그룹 4위 24골 실점)

최저 골득실 팀 : 쿠웨이트(B그룹 6위 –13), 중국(C그룹 6위 –13)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