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엔 낮 30도 넘는 더위…일교차 크고 맑아

김규남 기자 2025. 6. 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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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인 11일 경기 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1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내일(12일)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로 클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세종·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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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지난 10일 광주 북구청 광장으로 야외활동을 나온 북구청직장어린이집 아이들이 물레방아에서 물장구를 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수요일인 11일 경기 내륙과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올라 무더울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은 이날 “모레(13일)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고, 내일(12일)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로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6도, 춘천·세종·광주 29도, 대구 30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5~18도, 최고 23~2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제주도는 흐리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밤부터 흐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김규남 기자 3string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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