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폴란드와 K2 전차 2차 계약 임박”…증권가는 목표가 일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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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11일 나왔다.
이달 말 폴란드와 K2 전차 2차 계약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낼 것으로 보이며, 동유럽과 중동 지역 국가들과도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중동 지역 계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폴란드 2차 계약 이후 협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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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로템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사상치를 경신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11일 나왔다. 이달 말 폴란드와 K2 전차 2차 계약이 예상보다 높은 수익성을 낼 것으로 보이며, 동유럽과 중동 지역 국가들과도 계약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증권가에서는 현대로템의 목표 주가를 일제 상향했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 1조2300억원, 영업이익 2110억원이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4%, 8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1분기 기록한 분기 최고치를 다시 한번 경신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로템은 이르면 이달 말 폴란드와 약 65억달러(약 8조9000억원) 규모의 K2 전차 2차 수출 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계약 금액 기준으로는 개별 방산 수출 계약 중 사상 최대 규모다. 현지 파트너 기업의 생산 준비가 늦어져 2차 계약에서도 직수출 물량이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현지 생산 물량으로 인해 2차 계약의 수익성이 1차 계약 대비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으나, 현재 수준의 높은 수익성이 지속될 수 있는 환경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슬로바키아, 루마니아, 중동 지역 계약도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폴란드 2차 계약 이후 협상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K2 전차 4차 양산이 진행된다. 2028년까지 전력화를 목표로 150대 생산이 예정돼 있다. 이번 사업에서는 국산 파워팩을 사용하며 원가 절감, 정비 용이성을 개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동현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수출 리스크 제거 등으로 수출 확대를 위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로템의 목표 주가에 대해서는 NH투자증권이 기존 15만원에서 19만4000원으로, 신한투자증권은 기존 13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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