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훈, 행사 측 '돈 떼먹기' 폭로…"페이 제대로 안 줘서 주말까지 알바" ('아침마당')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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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안성훈이 무명시절 겪었던 행사 측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일꾼의 탄생 시즌2' 개그맨 손헌수와 가수 안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일꾼의 탄생2'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어머님 아버님들과 대화를 많이하면서 형님(손헌수)한테 배우고 있다"면서 "어르신 분들이 저한테만 자꾸 음료수를 주셔서 형이 질투한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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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가수 안성훈이 무명시절 겪었던 행사 측 태도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 코너에는 '일꾼의 탄생 시즌2' 개그맨 손헌수와 가수 안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안성훈은 '일꾼의 탄생2'에서의 역할을 묻는 질문에 "어머님 아버님들과 대화를 많이하면서 형님(손헌수)한테 배우고 있다"면서 "어르신 분들이 저한테만 자꾸 음료수를 주셔서 형이 질투한다"고 폭로했다.
안성훈 촬영 중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첫 촬영을 깨밭에서 했는데 헌수 형이 '나만 믿어' 했는데 엄청 혼났다"면서 "깨를 터는데, 제 영혼이 털렸다"고 토로했다. 이에 손헌수는 "1년 쉬다 보니 까먹었다"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안성훈은 자신의 일머리에 대해 "제가 어릴 때부터 웨딩홀, 주유수, 편의점 등 아르바이트를 많이 해서 알려주신 것들을 척척 할 수 있다. 많이 타일러주시면서 도와달라"며 "부모님께서 맞벌이를 오래 하셔서 제가 방학 때마다 외할머니 댁에 있었다"며 "시골에 계속 살다 보니 저에게 '일꾼의 탄생'은 너무 편하다"라고 말했다.
외할머니와 지내던 중 우연히 가요제 공고를 보고 고2 때 트로트를 부른 안성훈은 인기상을 받았다. 당시 상금은 2~30만원 정도. 안성훈은 "엄청 큰 돈이 됐었어서 전국 가요제를 찾아다녔다. 인기상 받으려고 친구들 2~3명 섭외해서 다녔다. 그러다 보니 초대 가수 분들을 보면서 '나도 저렇게 박수 받으면서 노래로 인정받고 싶다'는 생각에 '전국노래자랑'에 도전했다"고 일화를 전했다.

그러나 데뷔 후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그는 "제가 생각했던 데뷔 후 이미지와는 달랐다"며 "많이 불러주시는 곳도 없었고 행사 페이를 제대로 주시는 분도 많이 없었다"며 "그러다 보니 생활비가 없어서 주말에는 알바하고 일이 있을 땐 공연 다녀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부모님께서 '안정적인 직장을 다녔으면 좋겠다'하셔서 리조트에 들어갔는데, 정규직이 되기 힘들어서 그만두고 카페 매니저 일도 하는 등 여러가지 했었다"고 설명했다.
손헌수 역시 생활이 어려웠다. 그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일을 했다고 들었다"라는 질문에 "집이 어렵다보니까 원하는 걸 살려고 알바를 시작했다"며 "신문사도 돌고, 우유 배달, 전단지, 호프집,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안 해본 게 없다. 3개월 이상 쉰 적이 없다. 한강 오리배도 갖다놔 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상황이 좋다. 지금은 본의 아니게 그룹 '못난이 삼형제'(오정태, 박휘순, 오지헌) 제작을 제가 하게 됐다. 3개월 만에 80개 넘는 행사를 했다"며 "얼마 전에는 억 단위 CF 계약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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