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생활예술고 학생, 기후 행동 캠페인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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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소재 인천생활예술고(교장 이영해) 학생과 지역민 100여명이 지난달 30일에 부평역 북광장에서 기후 행동 캠페인 활동을 공연과 함께 펼쳤다.
인천생활예술고 학생 회장과 부회장의 인사로 시작한 공연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는 더했고 참여자 뿐만 아니라 지나는 시민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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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공유하는 자리 돼
![인천생활예술고 학생과 지역민 100여명이 지난달 3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기후 행동 캠페인 활동을 공연과 함께 펼쳤다. [인천생활예술고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070142212sgkn.jpg)
[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고조되는 가운데 인천시 부평구 소재 인천생활예술고(교장 이영해) 학생과 지역민 100여명이 지난달 30일에 부평역 북광장에서 기후 행동 캠페인 활동을 공연과 함께 펼쳤다.
학교 동아리 활동으로 기후 행동 피케팅에 나선 학생들은 세계 기후의 심각한 변화와 그에 따른 환경 훼손의 경각심을 갖고 기후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 힘을 더했다.
기후 행동 피케팅에 참여한 지역민 대부분은 가톨릭 신자인 재속프란치스코회 회원으로, 이들은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피케팅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캠페인 활동에는 밴드와 힙합 댄스 등 학생 공연과 함께 실시되면서 시민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천생활예술고 학생 회장과 부회장의 인사로 시작한 공연과 함께하는 캠페인 활동은 시간이 지날수록 그 의미는 더했고 참여자 뿐만 아니라 지나는 시민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인천생활예술고 학생들은 지난달 3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밴드·힙합 공연과 함께 기후 행동 캠페인 활동을 벌여 참여자 뿐만 아니라 지나는 시민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사진은 학생들의 밴드 공연 모습 [인천생활예술고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070142557jzok.jpg)
한 참가자는 “학생과 참가자의 기후변화 위기에 대한 목소리 뿐만 아니라 시민과 함께 외치는 울림이 돼 의미를 더했다”고 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과 지역민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다짐을 발표한 뒤, 부평구 자원순환과에서 받은 친환경 수세미와 재속프란치스코회 회원 중 한 분이 기증한 EM 세수 비누, 학생들이 준비한 간식을 시민에게 나눠주며 공감의 장을 만들었다.
![인천생활예술고 학생과 지역민 100여명은 지난달 3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공연과 함께 기후 행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캠페인 활동 참여 학생이 한 시민에게 친환경 수세미와 EM 세수비누, 간식을 나눠주고 있는 모습 [인천생활예술고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070142965yggt.jpg)
인천생활예술고 기후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주모(18) 군은 “처음에는 선생님의 권유로 시작했지만 활동을 계속하면서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깨닫게 됐고, 거리에서 시민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때 보람됐다”고 말했다.
캠페인 활동에 참여한 시민 전모씨는 “기후의 심각성을 많이 알고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들의 모습에 반성을 하게 됐다”며 “학생들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우리에게 힘과 희망을 주는 것 같아 학교와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인천생활예술고 학생과 지역민 100여명이 지난달 30일 부평역 북광장에서 기후 행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한 참가 학생이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적은 피켓을 들고 있는 모습 [인천생활예술고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070143458bscx.jpg)
한편 인천생활예술고는 학력인정고등학교로, 1975년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이 중단된 학생을 위한 학교로 시작했다. 인천생활예술고는 1998년 고등학교 중에서 전국 최초로 미용예술과를 개설했으며 간호과와 공연예술과도 인천에서 가장 먼저 시작했다. 올해 1월 48회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이 학교의 총 졸업생은 1만3250명에 이른다. 졸업생 대부분은 대학에 진학해 현재 간호사와 물리치료사, 화장품 연구원, 메이크업 아티스트, 헤어 디자이너, 조리사, 학교 교사와 강사 등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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