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무 "이스라엘 각료 제재한 英·濠·加 등 5개국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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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각료 2명을 제재한 영국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5개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루비오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뉴질랜드, 호주 정부가 이스라엘 내각의 현직 각료 2명에게 부과한 제재를 규탄한다"며 "이런 제재는 휴전을 달성하고 모든 인질을 귀국시키고,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 주도의 노력을 진전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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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오 미 국무장관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yonhap/20250611065430433ivle.jpg)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각료 2명을 제재한 영국과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등 5개국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루비오 장관은 성명에서 "미국은 영국, 캐나다, 노르웨이, 뉴질랜드, 호주 정부가 이스라엘 내각의 현직 각료 2명에게 부과한 제재를 규탄한다"며 "이런 제재는 휴전을 달성하고 모든 인질을 귀국시키고,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 주도의 노력을 진전시키지 못한다"고 밝혔다.
성명은 이어 "하마스는 말할 수 없는 잔학 행위를 저지른 뒤 무고한 민간인을 계속 인질로 잡고 가자지구 주민들이 평화롭게 사는 것을 막는 테러 조직"이라며 "우리는 우리의 파트너들에게 진정한 적이 누구인지 잊지 말 것을 상기시킨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성명은 "미국은 제재의 철회를 촉구하며, 이스라엘과 함께 한다"고 밝혔다.
영국과 호주 등 5개국은 이날 팔레스타인 공동체에 대한 거듭된 폭력 선동을 이유로 이타마르 벤그비르 국가안보장관과 베잘렐 스모트리히 재무장관 등 이스라엘 장관 2명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루비오 장관이 규탄한 5개국은 모두 미국의 동맹국이라는 점에서, 이번 성명은 이스라엘에 대한 트럼프 행정부의 절대적인 지지 입장을 확인시킨 것으로 풀이된다. 영국과 캐나다, 노르웨이는 미국이 주도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이고, 호주와 뉴질랜드는 미국의 '비(非) 나토 동맹'으로 분류된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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