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고등학교서 총기 난사..최소 10명 사망, 1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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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인구 100명당 약 30정의 총기를 보유해 세계 14번째로 총기 소유율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빈 도심 총기 난사(4명 사망), 1997년 마우터른도르프 총기참사(6명 사망) 등 과거에도 유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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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벌어진 뒤 가족들이 재회하는 모습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kbc/20250611064805726kour.jpg)
10일(현지 시각) 오스트리아 제2의 도시 그라츠의 한 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0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희생자 중에는 여성 6명, 남성 3명이 포함됐으며, 용의자는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게르하르트 카르너 오스트리아 내무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용의자는 이 학교 재학생 출신의 21세 남성으로, 권총과 산탄총을 모두 합법적으로 소유하고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오전 10시경 총격 신고를 받고 특수부대를 급파했고, 1시간 반 만에 현장을 확보해 모든 인원을 대피시켰다고 전했습니다.
크리스티안 슈토커 총리는 "국가적 비극"이라며 사흘간 국가 애도 기간을 선포하고, 11일 오전 10시에는 전국적으로 1분간 묵념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U 집행위원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은 "학교가 희망이 아닌 죽음의 공간이 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고통"이라고 애도를 표했습니다.
오스트리아는 인구 100명당 약 30정의 총기를 보유해 세계 14번째로 총기 소유율이 높은 국가로 알려져 있으며, 2020년 빈 도심 총기 난사(4명 사망), 1997년 마우터른도르프 총기참사(6명 사망) 등 과거에도 유사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그라츠 #고등학교 #총기난사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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