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尹정부 국무위원 다시 만나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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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한 시기이지만 최근 여러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에서 전임 정권에서 임명된 장관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과거 인사업무는 법무부 직무가 아니었으나 이전 정부의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에 해당 권한을 부여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왔다"며 "이번 조치는 이를 정상화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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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0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매일경제 김호영]](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mk/20250611064801968hvff.jpg)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두 번째 국무회의에서 전임 정권에서 임명된 장관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평소보다 바빠졌죠”라며 “어려운 환경에서 열심히 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우리가 국민들로부터 위임받은 일을 하는 국민들의 대리인이지, 특정한 인연 때문에 하는 일은 아니지 않나”라며 “한순간 순간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일순간도 놓치지 말고 5200만 국민들의 삶이 달린 일이니까 언제나 최선을 다해주면 좋겠다”고 거듭 당부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에서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업무를 담당했던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을 폐지하는 법안이 의결됐다. 고위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은 민정수석실로 이관된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과거 인사업무는 법무부 직무가 아니었으나 이전 정부의 시행령 개정으로 법무부에 해당 권한을 부여해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줄곧 제기돼왔다”며 “이번 조치는 이를 정상화하는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무회의에서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설치와 운영 기반을 마련한 법률 개정안도 의결했다. 법무부 장관이 검사 징계 심의를 직접 청구할 수 있는 검사징계법 개정안도 의결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페이스북에 “국민 여러분께서 ‘이재명 잘 뽑았다’는 효능감과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0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6.10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매일경제 김호영]](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mk/20250611064803533mdsc.jpg)
이 대통령은 “38년 전 나이도, 직업도, 지역도 가리지 않고 오직 민주주의에 대한 열망으로 하나 된 6월의 함성을 기억한다”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거리로 나선 위대한 국민의 용기와 연대 위에서 진정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987년 6월 독재와 폭압에 굴하지 않은 국민이 계셨기에 우리는 대통령과 정부를 선택할 권리를 되찾았다”면서 “위대한 국민께서는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헌법 제1조의 정신을 온몸으로 입증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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