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해안 해수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균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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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해수에서 첫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한 자체 검사 결과 5월 27일 채수한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균의 분포와 수온, 염도 등의 환경인자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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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사 전경.[경북도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1/ned/20250611063356025afta.jpg)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는 올해 동해안 해수에서 첫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다.
10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비브리오균 감염 예방을 위한 자체 검사 결과 5월 27일 채수한 해수에서 올해 처음으로 비브리오패혈균이 검출됐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기후 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병원성 비브리오균에 의한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콜레라균, 장염비브리오균, 비브리오패혈균의 분포와 수온, 염도 등의 환경인자 검사를 하고 있다.
해수는 포항, 경주, 영덕, 울진의 연안 8개 지점에서 오는 11월까지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검출된 비브리오패혈균은 오염된 해산물을 날것으로 섭취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았을 경우 급성 발열,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하면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만성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등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사망 위험이 크다.
비브리오패혈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피부에 상처가 있는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어패류는 흐르는 물에 씻어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서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어패류 보관은 5℃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지난달 국내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한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고위험군의 경우 치사율이 높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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