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재용의 명상수행기…"모든 것은 '공'이고 '무아'"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2025. 6. 11. 06: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인생 40년 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 출연한 배우 이재용이 에세이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를 펴냈다.

이재용은 카리스마 악역 전문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불안, 초조, 좌절, 절망 등 묵직한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재용은 "모든 것은 공(空)이며 무아(無我)라는 것, 인과(因果)에 의해 우리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나면 하나하나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며 "종교적 표현에 크게 마음 두지 않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간]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배우 인생 40년 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 속에 출연한 배우 이재용이 에세이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를 펴냈다.

이재용은 카리스마 악역 전문이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불안, 초조, 좌절, 절망 등 묵직한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높은 인지도를 쌓은 베테랑 배우로 자리잡았음에도 '배우 이재용'이 아닌 '인간 이재용'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부평초처럼 부유했다.

그는 모든 것이 버거워지자 스스로 '부처님 품 안에 기어들었다'고 했다. 그가 스스로 구원하기 위해 택한 방식은 멈추기, 비우기, 알아차리기를 통한 '명상 수행'이다.

제주 남국선원 혜각스님, 진해스님 등 인생의 스승들을 찾아다니며 수행할 때마다 요동치던 그의 인생도 고요해졌다. 화두를 들 때마다 머릿속을 헤집던 온갖 생각도 줄었다. 출렁이던 마음은 잔잔해지고 그를 둘러싼 작은 것 하나하나에 감사를 느끼는 순간이 잦아졌다.

이재용은 "모든 것은 공(空)이며 무아(無我)라는 것, 인과(因果)에 의해 우리는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나면 하나하나에 감사하게 될 것"이라며 "종교적 표현에 크게 마음 두지 않고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날 나는 붓다를 보았다/ 이재용 씀/ 불광출판사/ 1만 8000원

ar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